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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3 출시 전 살펴보기, 닌텐도 스위치 게임 제노블레이드3

슈바르처 2022. 6.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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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게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3의 출시가 이제 다음 달로 다가왔다. 방대한 오픈월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꾸준히 사랑을 받았단 시리즈로, 이번에는 전작인 1편과 2편의 세계관과 인물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어 팬들이 더 기대하고 있다.

 

게임 속 주무대는 두나라가 대립하고 있는 아이오니온이다. 케베스에 소속된 주인공 노아 일행과 아그누스에 소속된 주인공 미오 일행이 만나 대립하던 중 수수께끼의 거인에게 습격을 당한다. 그 과정에서 미오와 노아 융합하여 우로보로스 변하여 위기는 면하지만 두 국가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러면서 진정한 적을 찾아내기 위해 펼쳐지는 모험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얼마 전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드넓은 오픈월드 구현되어 모험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필드에서 다양한 적을 만날 수 있으며, 종종 매우 강력하고 거대한 적까지 배치되어 있으며, 후반부에 도전하여 값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양쪽 국가가 전쟁 중인 상황이다 보니 기존에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2편을 플레이하면 제일 불만이었던 게 맵 내비게이션이었다. 맵은 매우 넓은 길 찾기가 너무 힘들었던 건 기억이 나는데, 이번 닌텐도 스위치 게임 제노블레이드3에서는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한다. 랜드마크 간의 빠른 이동, 내비게이션 강화, 타임 스킵 등을 통해서 플레이가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를 접했을 때 전투가 재미없었다. 가만 서서 때리고, 타격감도 없고 진짜 딱 MMORPG 스타일이었기 때문, 그나마 콤보 시스템이 있어서 조작하는 재미가 살짝 있었다. 이번에 전투 방식은 동일하지만 연출과 콤보를 좀 더 강화됐다. 스킬을 연계하여 콤보 게이지를 쌓고 강력한 연속 공격을 펼치는 호쾌한 전투를 이끌어 냈다고 한다.

 

눈에 띄는 부분은 앞서 언급했던 우로보로스다. 주인공 일행 남녀가 합체하여 변신하는 시스템으로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데, 각각 우로보로스마다 고유 기술과 전투 스타일이 존재하고 육성 요소도 있어 더 흥미를 더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 제노블레이드3에는 소드 파이터, 질풍사, 헤드가드, 파쇄사, 메딕 거너, 전술사 등 6가지 직업이 있으며, 이 클래스들을 자유롭게 변경하여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여기서 마스터 아츠 시스템을 이용하면 다른 클래스의 아츠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히어로 시스템도 생겼는데, 주인공 일행 외도 특정 NPC가 일행과 교체되어 전투에 참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NPC들은 고유 클래스와 스킬을 가지고 있어 색다른 조합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3는 7월 29일로 출시일 확정되었다. 그에 따라 지난 6월 24일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출고가는 64,800원이다. 예약 구매 혜택으로 5,000원 할인과 무료 배송이 있어서 구매할 거라 이번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예약 판매 특전으로는 마우스 패드, 미오 아크릴 스탠드, 패브릭 포스터, 장패드 등이 각 쇼핑몰에 따라 판매가 되고 있으니, 원하는 특전이 있다면 해당 판매처에서 구매하길 바라며, 한정판은 타이틀 없이 따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것도 참고하길 바란다.

 

이번 제노블레이드3에서는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1편과 2편을 아우르는 더 방대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솔직히 전투의 재미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외에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전작들을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다면, 이번 닌텐도 스위치 게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3도 기대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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