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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헤드폰 WH-1000XM5 색상 실버 블랙, 차이점 및 가격, 할인 정보

슈바르처 2022. 6.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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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헤드폰 M4의 후속 기기 WH-1000XM5가 출시되었다. 특히 전작은 탁월한 음질과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에 M5의 출시를 기다렸던 분이 많을 거다. 가격이 50만 원대로 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출고가 47.9만 원으로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다. 실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특징 간단히 살펴보았다.

 

소니 헤드폰 제품 링크

 

가장 큰 차이점은 눈에서도 보이는 외형이다. 심플, 미니멀이 계속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그러한 트렌드가 디자인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얇아진 헤어밴드와 이어플레이트 변환, 이어컵 디자인이 가장 크게 변화되었다. 무게는 250g으로 거의 그대로이다.

 

이어컵은 특이하게 접합선이 잘 보이지 않도록 일체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무광 컬러가 입혀지면서 더 미니멀한 느낌이 강조됐다. 참고로 소니 헤드폰 WH-1000XM5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현재 실버 색상은 워낙 인기가 많아 조기 품절되었으나, 블랙은 쉽게 구할 수 있다.

 

소니 헤드폰 WH-1000XM5에는 두 개의 프로세서가 탑재되면서 더 강력하고 빨라진 노이즈 프로세싱 능력을 갖추었다. 전작에도 탑재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D와 추가로 통합 프로세서 V1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M4 모델과 성능 차이로 노이즈 캔슬링이 좀 더 강해진 거 같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듀얼 노이즈 센서에서 8개의 마이크가 탑재되면서 노이즈 수음 능력이 2배 더 강해졌다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자동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제는 버튼을 조작하지 않아서 자동으로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을 즐길 수 있다.

 

출력을 좌우하는 드라이버는 30mm로 줄어든 새로운 드라이버가 탑재되었다. 일반인 기준으로는 바뀌게 되면서 오는 차이점을 크게 느끼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파형적으로 초고음이 살짝 약해졌다는 내용이 있다. 그외에는 여전히 음질이 좋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무선 전송 Hi-Res Wirelesss, SBC 대비 3배 더 많은 전송량 LDAC 지원,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음원을 실시간 업그레이드해주는 DSEE Extreme 등 기술도 동일하게 탑재되었다.

 

헤드폰인 만큼 통화 품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번에는 좌우 2개씩 개별 마이크가 비 포밍 구조로 탑재되었다. 여기에 5억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해 개발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 탑재로 AI 머신 러닝을 통해 더 선명하고 깔끔한 통화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또한 역대급이라는 칭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동시에 두개의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 포인트, 대화 시작 시 목소리를 감지하여 음악이 자동으로 일시 정지는 Speak-to-chat 기능도 그대로 지원하고 있어 활용할 수 있다.

 

요즘 친환경에 계속 화두가 되면서 소니에서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패키징으로 준비했다. 40만 원이 넘는 제품치고 패키징이 고급지지 않다는 얘기가 많지만, 지구 환경 보호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WH-1000XM5 구성품으로 소니 헤드폰 본체, USB-C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케이스가 포함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구매 시 참고하길 바란다.

 

처음 언급했지만, 소니 헤드폰 WH-1000XM5 가격은 479,000원으로 책정이 되었다. 출시 초기이다 보니 크게 할인을 하는 곳은 별로 없다. 그나마 쿠팡에서 8% 내외로 카드 할인(와우 전용)을 받아 3만 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그러니 구매를 생각 중이라면 한번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소니 헤드폰 쿠팡 할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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